용산구, 취약지역 청소 강화와 폭설 대비 쓰레기 처리 대책 수립
추진 기간은 지난 11월15일부터 2014년3월15일까지 4개월간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김장쓰레기 배출 방법 주민 홍보와 적기 수거 처리 ▲폭설시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입구 등 환경미화원 제설 작업 지원 ▲동절기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예방 등이다.
현재 용산구 청소 인력과 장비현황을 살펴보면 전체인력 203명에 차량은 총 115대다.
또 쓰레기 수거 후 잔재물 제거, 물청소 등 뒷마무리는 물론 쓰레기 배출 규정 준수에 대한 홍보에 힘쓰고 쓰레기 무단투기 및 종량제봉투 배출시간 미준수 집중단속도 시행한다.
아울러 동절기 가로청소 차량을 운행하고 도로·보도의 낙엽 적기 수거 처리에도 힘쓰고 있다.
‘폭설시 취약지역 쓰레기 수거 및 제설 지원’의 경우 청소대책상황실 과 청소기동반을 운영한다. 폭설 시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입구 주변은 물론 골목길, 언덕길 등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예방’의 경우 환경미화원 휴게실 내·외부 시설 점검 보수와 화재예방에 힘쓰고 작업 전 근무복장, 안전장구 착용과 작업장 등 청결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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