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BC카드의 고객서비스인 '오!포인트'가 회원수 400만명을 돌파했다. 할인과 적립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혜택이 고객들에게 큰 인기다.
이 서비스는 지난 4월 선보인 이후 일 평균 3만명의 회원이 가입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객이 오포인트 가맹점에서 포인트 차감 할인을 신청하면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지정된 적립률에 따라 자동으로 포인트 적립도 된다.
회원수가 늘어나는 만큼 가맹점 역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세븐일레븐, GS25, 이마트 등 70여개 브랜드 2만7000여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포인트를 모으는 남자 사용자들이 늘어나면서 금호렌터카 등 자동차 관련 가맹점과도 제휴를 맺었다.
오포인트와 제휴한 금융회사 신용·체크카드의 인기도 눈에 띈다. BC카드는 현재 9개 은행과 카드사에서 오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23개 제휴 신용·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오포인트는 통신사 포인트와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KT가 운영하는 올레클럽의 포인트 '별'을 오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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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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