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총 23억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회복지 및 육영 등 공익 기여를 목적으로 모집한 공익신탁 기금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말 이웃돕기성금 등이다.
한국수출입은행도 최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거둔 불우이웃 돕기 성금 380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 중 일부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NH농협은행 목동역지점은 연말을 맞아 출소자 사회 복귀 전문기관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을 방문해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출소자에 대한 갱생 및 취업활동 지원, 재사회화 교육 지원 등의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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