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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3개주 새해부터 최저임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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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미국 로드 아일랜드주가 새해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을 8달러로 인상한다고 A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로드 아일랜드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최저임금을 인상했고 올해까지 2년 연속 인상했다. 지난해 로드 아일랜드는 최저임금을 35센트 인상했다.
로드 아일랜드까지 새해부터 최저임금이 인상되는 주는 모두 13개로 늘었다.

새해부터 코네티컷의 최저 임금은 8.25달러에서 8.70달러로 인상되고, 뉴욕주도 8달러로 최저임금이 인상된다.

뉴저지주의 최저 임금도 새해부터 8.25달러로 인상된다.
물가 상승률에 연동해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워싱턴, 오레건, 버몬트 등의 최저임금은 9.32달러, 9.10달러, 8.73달러로 인상된다.

미 각 주정부는 최저임금을 최소한 연장정부가 정한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현재 연방정부가 규정하고 있는 시간당 최저임금은 7.25달러다. 미국 연방법상 최저임금은 2009년 7월부터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 경기가 회복되면서 최근 연방정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민주와 공화 양 당은 인상 취지에는 동감을 하고 있지만 인상폭에 대해서는 격차를 보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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