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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계약자에 불리한 상품 180건 내용변경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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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금융감독원은 보험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올해 출시된 보험상품의 판매 동향을 분석해 발표했다.

금융감독원은 30일 올해 1~9월 중 보험회사가 개발해 판매한 보험상품 총 980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 중 보험계약자에게 불리한 내용이 있는 상품 등 총 180건에 대해 상품내용 변경을 권고했다.

올해는 고령자도 가입 가능한 암보험상품, 온라인 전용 판매 보험상품 등이 출시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지시 차감되는 해지공제액을 없앤 상품도 출시됐다"며 "다양한 보험상품 개발을 유도해 보험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말 현재 생명보험사가 판매 중인 보험상품은 854종으로 전년동기대비 31종 증가했다. 손해보험사가 판매 중인 상품은 3445종으로 전년동기대비 219종 증가했다.

올해 1~9월 중 보험회사 수입보험료는 121조 30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조 2465억원 증가했다. 생명보험이 건강보장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 증가로 보장성 보험료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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