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시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무료법률상담실’을 내녀부터 확대 운영한다.
여수시 법률고문변호사와 지역 법무사로 구성된 무료법률상담관은 시청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법률상담과 해결방안을 제시해주고 있다.
또한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여수시 홈페이지 내 ‘법률상담’ 코너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부동산·형사소송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법률상담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내년에도 고문변호사 2명과 법무사 7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무료법률상담관을 위촉해 법률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권익신장 및 법률문제에 따른 고충과 불편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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