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디딤531의 배우와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23일 오후 디딤531의 소속 배우 남궁민 박시연 정가은 최성준 오타니 료헤이 김서라 박지수 정우진 권태호 이수인 나야 유해원 강지우 신광철 강혜진 김형석 변정현 주예린과 임직원 일동은 서울 강남구 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강남구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에 삼성서울병원에서 지원한 '사랑의 쌀'과 직접 준비한 음료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디딤531 배우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서로 앞장서 무거운 쌀을 함께 나르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로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날 드라마 촬영이 있던 배우 남궁민과 김서라도 촬영 중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디딤531의 최윤배 대표는 "매년 해 온 똑같은 송년회를 대신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자라는 뜻을 전 배우와 직원들이 기꺼이 함께 동참해주어 고맙게 생각한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모두와 함께 뜻 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어 그 어느 해보다도 기쁘고, 앞으로도 주위를 둘러보며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차차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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