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향후 5년간 골재 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골재수급기본계획은 골재채취법 제5조에 따라 국토부장관이 5년마다 수립ㆍ시행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에 수립되는 제5차 계획은 골재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내년부터 향후 5년간 골재의 수요를 전망하고 이에 따른 공급계획 및 골재원별 개발방향 등을 포함했다.
골재공급은 총 10억9200만㎥로 수급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요대비 약 6.5% 여유를 둬 계획했다.
국토부는 기 허가된 채석단지 산림 및 바다골재 확보량이 충분하며, 재활용 선별파쇄골재도 공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계획기간동안 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수립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시ㆍ도지사가 제출한 계획을 총괄ㆍ조정해 2014년도 골재수급계획도 함께 수립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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