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종합편성채널 MBN이 '일베' 마크를 방송에 내보내 논란
이 커지고 있다.
21일 MBN '뉴스8'은 수능 만점자의 대학 진학 관련 뉴스를 내보내면서 자료 화면으로 연세대학교 마크가 아닌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 회원들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마크를 내보냈다.
이 같은 사고는 최근 MBC '기분 좋은 날' 방송에서 유명 화가 밥 로스의 사진을 고 노무현 대통령의 합성 사진으로 잘못 사용한 지 불과 며칠 만에 발생해 시청자 사이에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사들 정신 안 차리고 뭐하는지 모르겠다", "한두 번도 아니고 심하다", "이제는 일부러 합성 사진을 내보내는 것 같다는 의심까지 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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