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강에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서울시와 소방당국이 방재작업을 벌이고 있다.
21일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0분께 서울 성수대교 남단에서 한강 수중청소업체가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던 중 물 속에 있던 폐송유관을 파손해 기름이 새나왔다.
다행히 기름 유출지역이 취수장보다는 하류라 상수원을 오염시키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강사업본부 등은 사고 직후 기름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유화제를 뿌리고 오일펜스를 설치했으며 주말에도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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