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뉴욕타임스는 이들 카드사가 중·소가맹점과 합의를 통해 가맹점들이 신용카드사 고객들에게 추가 부담금을 물리는 방안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근 중·소 신용카드 가맹점들은 아멕스카드를 상대로 낸 관련 집단소송에서 신용카드 결제 고객에게 추가부담금을 물린다는 중재안에 19일 합의했다. 중재안은 법원의 최종 승인이 있어야 효력을 갖는다.
만약 법원의 최종 승인이 확정되고 나면 신용카드 고객에게는 결제 시 추가부담금이 부담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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