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걸이 하면 1.5배 예뻐진다
포인트 액세서리 하나만 잘 코디해도 사람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예뻐보이는 효과까지 있다. 액세서리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쉽게 바꾸고 다양하게 모을 수 있어 여성들에게 언제나 인기가 좋다. 특히나 귀걸이는 얼굴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소품보다도 여성들의 이미지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평범한 차림에 조그맣고 심플한 디자인의 귀걸이 하나만 착용해도 훨씬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어딘가 확 달라 보이는 느낌이 들 수 있다.
◆화장을 하면 8배 예뻐진다
흔히 '원판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다 옛말이다. 요즘은 화장만으로도 180˚ 변할 수 있다. 평소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즐겨왔다면 올 연말 파티에는 아이섀도,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화려하고 그윽한 음영 아이메이크업을 시도해보자.
먼저 눈두덩이 전체에 베이지톤의 컬러를 넓게 펴바른다. 아이라인 위로 브라운컬러를 칠한 후, 섀도 팁으로 짙은 컬러의 섀도를 쓸어주며 그라데이션 눈매에 깊은 음영효과를 낼 수 있다. 눈매와 모양에 따라 2~3가지 브라운 톤을 섞어서 사용해도 좋다.
◆살을 빼면 12배 예뻐진다
모든 여성들에 평생의 숙제 다이어트, 단기간에 굶어서 빼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연말 파티에 멋진 옷맵시를 효과적인 다이어트 운동 리복 크로스핏을 소개한다.
미국에서 시작된 크로스핏은 'Cross'와 'Fit'의 합성으로 어느 한 분야에 특화된 피트니스 프로그램이 아닌 10가지 영역의 육체능력을 골고루 극대화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심폐지구력, 최대근력, 유연성, 협응력, 민첩성, 균형감각, 정확성, 파워, 스태미너, 속도가 들어간다고 정의한다. 다양한 피트니스 동작을 교차해 실행하는 전신운동으로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크로스핏 더 케틀벨 스윙’은 케틀벨을 활용한 운동의 대표 기본 동작이다. 이 운동은 허벅지 뒤쪽과 허리 살을 빼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엉덩이를 비롯한 하체를 탄력적으로 만들어 주고 코어를 강화해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데 효과적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