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원·예식장 등 갖춰 내년말 완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지역 교통 가족의 복합쉼터 ‘광주교통회관’이 19일 기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광주교통회관은 현재 사용 중인 광주·전남교통문화연수원이 25년 전에 건립, 노후화돼 지난 2008년 광주·전남교통문화원이 분리되면서 이 자리에 광주 교통가족들의 복합쉼터를 건립해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추진됐다.
총 사업비 196억원을 투입해 2만1,571㎡ 부지에 지하1층, 지하2층 규모(연면적 4495.6㎡)로, 400여 석 규모의 대강당과 세미나실을 비롯해 예식장, 쉼터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2014년 말께 완공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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