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정려원이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트스타 코리아'의 진행자로 나선다. 정려원이 방송 프로그램의 단독 진행을 맡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내년 3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인 '아트스타 코리아'는 연령, 성별, 학력, 직업, 장르 등을 불문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원하는 개성파 신진 아티스트의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실제 정려원은 연기 활동 이외의 시간을 그림을 그리는 등 꾸준히 작품 활동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같은 예술에 대한 열정을 인정받아 서울시립 미술관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임 PD는 "최근 바쁜 드라마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예술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예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배우라는 것을 느꼈다. 정려원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트스타 코리아'의 우승자는 창작 지원금 1억원과 유수의 아트 갤러리에서 개인전 개최, 해외 연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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