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삼청동 청사 전광판에 사랑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인 '사랑의 메신저' 개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0일부터 31일까지 삼청동 청사 전광판에 사랑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인 '사랑의 메신저'를 진행한다.
전광판에 송출되는 메시지는 사전 예약을 받아 50자 내외 내용을 예약된 시간에 3~5분 정도 2회 반복 송출한다.
메시지는 삼청동주민센터 앞 또는 북촌 5나길 전망대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이벤트이며, 삼청동 방문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이번 이벤트를 통해 젊음과 낭만, 활기가 넘치는 거리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연말 이후에도 삼청동 동청사 전광판은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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