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스닥은 전날보다 0.30% 내린 484.17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오후께 하락 전환 뒤 반등하지 못했다.
전날 뉴욕증시도 1% 이상 급등했다.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지수는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56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3억원, 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으로는 8억원 순매수 주문이 나왔다.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하락했다. 운송장비부품이 1.65%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 등 3개 종목도 내렸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80원 오른 1060.10원에 마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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