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이적이 19일 오후 2시, 5집 앨범 발매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 티켓을 오픈한다.
이적은 오는 1월25일 대구를 시작으로 정규앨범 5집 발매를 기념하는 본격적인 '2014 이적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적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던 '2013 이적 콘서트 비포 선라이즈'로 8천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적은 당시 티켓 예매 1위를 하며 가요계와 공연계에 주목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이적은 각종 페스티벌과 대극장, 소극장을 가리지 않고 가장 역동적이며 음악적으로 완벽한 공연을 펼침으로서 관객들을 열광시켜왔다. 또한, 자신만의 굳건한 음악세계를 바탕으로 한국 대중음악의 지평을 넓힌 곡과 가사를 써오며 콘서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이적은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유행을 타지 않는 음악, 시적인 가사, 말하듯 읊조리다 폭발적으로 터지는 가창력은 물론, 시각적 스펙터클과 다이내믹한 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되는 극한의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적 5집 앨범 콘서트는 19일 오후 2시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대구 티켓을 오픈하며 오는 1월 25일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대전, 성남에서 팬들을 만난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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