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은 18.4%, '연하'라는 답변은 15.8%다.
연상의 배우자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경제적인 기반이 갖춰져서'가 44.8%였고, '정신적으로 의지할 수 있어서'가 22.4%, '아이처럼 투정 부리지 않아서'가 17.7%로 나타났다.
연하를 선택한 여성 직장인들은 '1~2살 연하' 나이 차가 적당하다고 답한 비율이 50.9%로 가장 높았다. 이유로는 '향후 배우자가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서'라는 이유가 33.9%였고, '권위적이지 않을 것 같아서(32.2%)', '어린 배우자의 애교로 생활에 활력이 넘칠 것 같아서(22%)' 등의 의견이 나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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