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블은 이날 '페블 개발자 포털'을 개설하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런 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페블 앱 개발자들은 개설 예정인 '페블 앱스토어'에 앱을 올려서 사용자들에게 배포할 수 있게 된다. 지원되는 모바일 운영체제는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다.
페블은 지난달 초 '페블 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SDK) 2.0'을 공개하는 등 자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개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중 판매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페블은 지난달 초까지 19만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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