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뉴욕 제조업경기를 보여주는 1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의 마이너스(-) 2.2에서 1.0으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전문가들이 전망치 5.0을 밑돈 것으로,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판단한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고용지수가 전월과 같은 0.0을 기록했다. 신규 수주지수는 전월의 -5.5에서 -3.5로 소폭 상승한 반면 제품가격지수는 +17.11에서 +15.66으로 조정됐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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