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정준일이 MBC 라디오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의 임시DJ를 맡는다.
정준일의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16일 "오늘부터 약 2주 동안 연말 휴가를 떠나는 정엽을 대신해 임시 DJ를 맡게 됐다. 아직 정확한 기간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정규2집 녹음 스케줄에 맞춰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준일은 화려한 입담으로 제2의 유희열이라 불릴 만큼 라디오 관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으며, 많은 팬들도 정준일의 심야 라디오 DJ를 바라고 있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는 평.
한편, 지난 15일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정준일은 2014년 1월 발매할 정규 2집 앨범 녹음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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