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CGV영등포가 12월 23일, 영국 런던 레스터 스퀘어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문화 광장 ‘CJ스퀘어’ 콘셉트로 재탄생된다.
각 도시의 사람들이 한 곳으로 모여들어 그 곳이 도시의 중심, 광장이 되듯이 ‘CJ스퀘어’ CGV영등포는 ‘Find Pleasure on Every Street Corner’를 테마로 팝콘 팩토리, 핫도그카, 씨네샵을 전진 배치하고 VIPS, 제일제면소, 투썸커피, 올리브영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문화 광장으로 새롭게 선보였다는 것이 특징.
이 뿐이 아니다. CGV영등포는 세계 최대 스크린을 보유한 스타리움에 크리스티 4K 듀얼 디지털 영사기와 소닉티어 사운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스크린의 밝기와 선명도를 확연히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전 좌석 사운드 스윗스팟을 실현시킨다.
또, 돌비 애트모스, 아이오소노, 소닉티어, 오로 11.1, THX 등 다양한 사운드 시스템을 구축한 특별관을 재정비함으로써 다채로운 사운드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사운드의 메카’로 거듭날 예정이다. 아울러 빈티지한 감성을 담은 메가폰 조형물을 설치해 사운드를 형상화하는 동시에, 이를 통해 군중을 광장으로 불러 모은다는 의미를 배가함으로써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23일부터 25일까지 CJ스퀘어 내 3개 브랜드 합산 5만원 이상 구매 시 행사 기간 매일 선착순 100명씩 총 300명에게 뮤지컬 티켓 등 다양한 선물이 담겨 있는 원박스를 증정하고, 23일부터 소진 시까지 CJ스퀘어 내 브랜드 구매고객 1만 명에게 쿠폰북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해당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CGV영등포는 CJ스퀘어 컨셉트의 컬쳐플렉스로서 영화를 중심으로 F&B, 쇼핑, 디자인 등 다양한 문화적 감성과 결합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특히 CGV영등포는 그랜드 스테어와 스카이 갤러리가 어우러진 건물 속 열린 광장의 분위기를 연출해 발을 디딘 순간부터 감동을 자아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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