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8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위한 슬로건 '라이프스 굿 위드 LG (Life's Good with LG)'를 공식 제정하고 국내외 모든 CSR 활동에 활발히 적용하는 중이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GMO)은 가을 야유회 시즌을 맞아 봉사 활동을 선택했다. 지난 1일 LG전자 GMO 산하 직원 150여 명은 금천구청 소속 자원봉사센터, 사랑밭 복지재단 등과 협력해 서울시 금천구 독산 3동 일대를 아름다운 벽화 거리로 변신시켰다.
또 LG전자 최고운영책임자(COO) 산하 직원 30여 명이 '평일 봉사 휴가 제도'를 활용해 하루 동안 아동/장애인 복지센터를 방문, 자선 바자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들은 바자회 물품 판매 등을 지원하는 한편 포켓포토, 시네마 3D TV 등 LG전자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평일 봉사 휴가' 제도는 G전자 임직원들은 평일에 유급휴가를 내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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