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5일까지 1개월간 장대공원 빛 점등으로 화려한 볼거리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 5개월간 시민과 관광객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던 2013순천하늘빛 축제장인 장대공원이 다시 한 번 화려한 빛을 뽐내며 관람객을 맞이한다.
순천시는 지난 10월 27일 종료한 순천하늘빛축제장의 조명시설물을 철거하지 않고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도심 야경 연출을 위해 재점 등을 계획했다.
지난 12월 6일 시가지 성탄트리 점등식에 맞춰 일제히 재 점등한 장대공원의 조명은 죽도봉 청춘테크길과 연계해 순천시의 원도심을 화려하게 비출 것이다.
한편, 순천하늘빛축제는 5개월 동안 50만3,000여 명이 다녀갔고 그 중 외지관광객은 58%로 관광객의 도심유도 및 체류형 관광에 기여했으며, 갈대축제와 상생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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