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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시', 외화 공세 속에서 100만 향해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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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시', 외화 공세 속에서 100만 향해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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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신개념 타임 스릴러 영화 '열한시'(감독 김현석)가 외화들과의 열띤 경쟁 속에서 100만 관객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열한시'는 지난 10일 하루 전국 381개 상영관에 2만 1014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지난달 28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수는 82만 5552명이다.
'열한시'는 같은 날 나란히 개봉한 '어바웃 타임'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 등 외화들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점령한 가운데, '결혼전야'와 함께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

두 작품은 '이스케이프 플랜'과 '헝거게임:캣칭 파이어' 등을 누르고 나란히 일일 박스오피스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열한시'는 내일 오전 11시로의 시간 이동에 성공한 연구원들이 24시간이 기록된 CCTV 속에서 죽음을 목격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시간을 추적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타임 스릴러 영화다.
한편 이날 '어바웃 타임'은 545개 상영관에 9만 487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는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으로 380개 상영관에 3만 287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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