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목성 11배 초거대 행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애리조나 대학교 연구팀은 태양계 밖에서 찾아낸 외계행성 'HD 106906 b'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자들은 초거대 행성이 이 정도로 모항성과 거리가 떨어져 있는 경우 기존의 행성 생성 이론으로는 설명하기 힘들다는 분석을 내놨다.
연구를 이끈 바네사 베일리는 "HD 106906 b의 나이는 1300만년 정도로 추정될 만큼 젊은 별"이라며 "행성 생성 과정에서 남은 물질들이 디스크처럼 주위를 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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