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이날 오전 8시30분쯤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이 되지 않고, 카카오 게임, 카카오스토리 등 관련 서비스 접속도 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났다"면서 "9시20분부터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을 비롯한 주요 서비스 정상화가 시작됐으며 10시20분께 전체 서비스 장애 복구가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카카오 측은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면서 "지난 11월 목동 IDC 센터에 추가로 입주하는 등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이중화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