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세결여' 이지아 "정말 많이 울어서 힘들다" 토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세결여' 이지아 "정말 많이 울어서 힘들다" 토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이지아가 숱한 눈물 연기로 많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지아는 6일 오후 경기도 고양 일산 SBS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기자간담회에서 "솔직히 지금까지 정말 많이 울어서 사실 힘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지아는 "처음에는 아이를 향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두려운 마음도 있었다. 그래서 고민도 많았다"며 "하지만 막상 그 상황이 되서 아이를 보내거나 그런 고민들을 하는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마음이 더 아팠다. 그래서 나도 대본 리딩 할 때 엉엉 울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과 가족 간의 잔잔하지만 미묘한 사랑의 마음이 있다. 그런 감정을 계속 건드려주는 게 도움이 많이 되기도 했다"며 "하지만 앞으로도 감정 신들이 많아 쉽지는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는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