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정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용납하지 않는다”면서 “이는 역내에서 진행되는 미군의 작전 방식을 변화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전날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이 최근 선포한 방공식별구역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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