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건강법 소개·불소 도포…이용 주민 3만 명 넘어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운영하는 ‘건강 치아교실’ 참여자가 3만 명을 넘어섰다.
‘건강 치아교실’은 주로 초·중·고교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을 찾거나 보건소로 초청해 올바른 양치법 등 구강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하고, 상황에 따라 치간칫솔, 설태 제거기, 치실 등을 제공한다. 또 충치와 시린 이 예방을 위해 불소를 도포한다.
도포시 광산구가 사용하는 품목은 ‘불소바니쉬’. 말 그대로 치아에 고농도 불소를 코팅하는 것이다. 치아 구석구석에 불소를 직접 발라주기 때문에 충치 예방 효과와 시린 이 증상 완화 효과가 뛰어나다.
최주철 보건행정팀장은 “불소 도포와 올바른 치아 관리는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 된다”며 “건강한 삶을 누리는 방법을 광산구 보건소와 함께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건강 치아교실 문의 : 062-960-8830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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