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행복 e음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김미옥 담당이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복 e음 핵심요원 활동 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4일 밝혔다.
부안군은 행복 e음 핵심요원을 양성하여 위촉하고 사용자들의 신속한 문제 해결과 교육지원 등 근접지원, 중앙과 지자체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안군 행복 e음 핵심요원으로 활동 중인 주민생활지원과 김미옥 통합조사담당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활동한 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어 5일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핵심요원은 사회복지통합전산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직원에게 가까이에서 시스템 사용법 안내 등을 통한 신속한 문제해결과 필요시 시스템 교육을 지원하고 중앙과 지자체간의 정보공유 역할을 위해 양성된 시스템 활용능력이 우수한 지자체 공무원으로 사용자간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우수공무원까지 상까지 받게 되어 주민복지행정에 걸맞게 사회복지급여 및 서비스 제공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질 높은 서비스 연계를 통해 주민이 행복한 부안 만들기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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