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집단급식소를 중심으로 지도 점검 및 식중독예방 홍보를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대한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장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지도 점검시 노로바이러스 예방 요령 안내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등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 같은 개인위생관리 및 음식물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및 식중독 예방 홍보를 통해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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