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금일동초 어린이 40여명, 금융교육도 받고 자동차 공장도 보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은 4일 완도 금일동 초등학교 어린이 40여명을 광주은행 본점으로 초청해 ‘낙도 어린이 초청 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특히 광주은행은 금융교실을 준비해 어린이들이 '용돈관리 방법', '저축과 투자이야기' 등을 알기 쉽게 배워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금융체험전시실에서 화폐의 변천사, 세계의 화폐, 키즈 은행 등의 체험 교육을 펼쳐 어린이들이 금융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광주은행은 완도 금일동 초등학교 어린이 40여명을 광주은행 본점으로 초청해 ‘낙도 어린이 초청 문화 체험 행사’를 열고, 금일동초등학교 방과후 학습에 사용할 2백만원 상당의 탁구 용품을 전달했다.(사진 왼쪽 문현필 광주은행 부행장, 오른쪽 이수환 금일동초등학교 교감)
원본보기 아이콘또한 참가 어린이들은 기아자동차 광주 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생산의 생생한 현장을 탐방하며, 미래 자동차산업인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인솔 교사로 참가한 금일동 초등학교 장원선 선생님은 "섬 지역 아이들이 평소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광주은행에서 마련해주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거리가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광주은행 홍보실 김경태 실장은 “광주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감으로써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희망을 나누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금융 교육을 비롯,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웃는 든든한 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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