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특징주]장성택 실각에 남북 긴장 고조…방산株 '급등'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자의 고모부이자 후견인으로 알려진 장성택이 실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방산주가 들썩이고 있다. 북한 권력구도에 변화조짐이 보이면서 남북 긴장 관계가 고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9시33분 스페코 는 전일대비 275원(7.69%) 급등해 3850원을 기록 중이다. 빅텍 은 95원(6.03%) 상승하고 있고 퍼스텍 휴니드 도 1~3%대 오름세다.
전일 김정은 북한 제1위원장의 고모부이자 후견인 역할이었던 장성택의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설이 불거졌다. 장성택은 친중국 성향의 온건파로, 북한의 개혁과 개방을 주도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장성택 실각으로 남북 긴장 관계가 고조될 것이라는 예상이 힘을 얻으면서 방산주들이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