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보이스 코리아2'의 우승자 이예준이 글로벌 친화력을 뽐냈다.
이예준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보이스 오브 월드(The Voice of the World)' 참가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중국에서 만난 보이스 참가자들★ 그리고 코치님! Dia! Andrea! Nick! Miss ya all"이라는 글을 남겼다.
'보이스 오브 월드'는 전 세계에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더 보이스' 시리즈의 우승자와 코치가 함께 무대에 서는 콘서트로 올해 무대에는 한국을 비롯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등 5개국 대회 입상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한국대표로 무대에 선 이예준은 팀 코치였던 강타와 '엔드리스 러브(Endless Love)'를 열창하며 현장관계자는 물론 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예준은 "전 세계 보이스 시리즈의 우승자들이 모인 자리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 것 만으로 영광"이라면서 "다른 우승자들을 보며 다시 한 번 자극을 받았다. 이번 기회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이스 오브 월드' 공연을 마친 이예준은 곧 발매될 데뷔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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