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 6일 오후 3~6시 아산시 온양제일호텔…내년부터 정기적 게최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 지원단 대전사무소는 6일 오후 3~6시 아산시 온양제일호텔 2층 사파이어홀에서 ‘충남 3개시(천안, 아산, 당진) 고용차별예방 정책토론회’를 연다.
행사엔 충남지역 노사민정 관계자, 고용차별예방에 관심 있는 기관·단체 종사자 등 7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고용차별개선에 관심이 많은 세종시, 충남도, 서산시 지역경제과 팀장 및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참관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먼저 김주일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기업 내 고용차별예방 및 고충해결방안’을, 김소영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최근 고용차별 판례 경향’을 주제로 발표한 뒤 종합토론에 들어간다.
임승주 소장은 “이번 토론회는 비정규직들의 근로조건개선책 마련 등 사회적 관심이 높고 근로자 유입이 느는 천안·아산·당진지역 비정규직들의 권익보호와 고용차별에 대한 공감대를 높일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부터 고용차별예방을 위한 각자 역할을 찾고 노사민정이 협력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임 소장은 “지자체 노사민정위원회 아래 분과위원회 중 고용차별개선위원회가 있는 곳은 이들 3개시를 포함해 충남지역뿐인 게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지원단 대전사무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부터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다.
참가신청 및 더 자세한 내용은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지원단 홈페이지(http://www.nosa.or.kr)에 들어가 보거나 전화(042-488-7352)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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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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