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마세라티는 최초의 사륜구동 세단 ‘올 뉴 콰트로포르테 S Q4’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마세라티 올 뉴 콰트로포르테 S Q4는 마세라티의 사륜구동 시스템 `Q4 시스템’을 적용한 차량이다. 일반 주행시에는 구동력을 후륜에 집중시키다가 도로상황에 의해 후륜의 접지력이 약해지거나 고속 주행과 같이 높은 안정감과 접지력이 필요한 경우, 엔진 토크를 즉각적으로 전후륜에 50대 50으로 재분배해 차량의 균형을 잡아준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마세라티 올 뉴 콰트로포르테 S Q4는 올 뉴 콰트로프르테 만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에 사륜구동 특유의 안정적인 주행능력을 더한 모델”이라며 “눈길과 빙판길이 많은 겨울철 도로상황에서도 마세라티 특유의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즐기기에 가장 적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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