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경쟁률은 176대 1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84㎡B타입으로 212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A형의 청약경쟁률은 135대 1, 107㎡는 46.75대 1을 기록해 대형평형에 대한 선호도도 높게 나타났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교육환경과 입지, 실속있는 분양가와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평면설계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게 평가됐다"며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의 성공으로 인하여 다시 한번 재건축사업의 성공신화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 지상 22층 5개동 410가구로 공급가구수의 92%가 전용 85㎡이하로 구성됐다. 조합원분 320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84㎡A·B형, 107㎡ 3가지 타입에 90가구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12월9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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