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뮤직 익스페리먼트 2.0으로 첫 미국 솔로 공연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태양이 11월 26일 오후 10시 15분(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공연에 신곡 ‘새벽한시(1 AM)’를 처음 공개했다.
MTV IGGY와 인텔이 함께 개최하는 ‘뮤직 익스페리먼트 2.0(THE MUSIC EXPERIMENT 2.0/이하ME 2.0)’에 초청돼 샌프란시스코 빔보스365 (BIMBO’S 365) 클럽에서 미국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갖는 태양은 신곡 ‘새벽한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곡 ‘새벽한시’와 함께 태양은 ‘나만 바라봐’ ‘I NEED A GIRL’ 등 자신의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빅뱅의 월드투어를 함께했던 밴드와 함께 미국에서 만나 이번 공연을 진행한다.
태양은 빅뱅의 월드투어로 미국 뉴저지와 LA에서 콘서트를 한 적이 있긴 하지만 미국에서 솔로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태양은 이번 ‘뮤직 익스페리먼트 2.0’에서 공연하게 되면서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은 물론 피날레를 공연을 장식하며 더욱 주목을 받게 됐다.
이번 샌프란시스코 공연에는 빅뱅의 ‘BAD BOY’ 지드래곤의 ‘ONE OF A KIND’ 등 히트곡을 작곡한 YG프로듀서 CHOICE 37도 게스트로 출연한다.
태양의 샌프란시스코 공연은 http://www.musicexperiment.com/city/san-francisco/ 을 통해 한국에서도 11월 27일 오후 3시 15분부터 실시간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12월 3일부터 musicexperiment.com 를 통해 다시 시청 할 수 있다. 또한, MTV의 자매채널인 Palladia를 통해 12월 20일 저녁 9시(미국 동부 시간 기준) 첫 방송 이후 수시로 재방송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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