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달러 규모...AESA 레이더 설치 등 항공전자 장비 업그레이드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25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의회에 통보했다.
DSCA는 미국 BAE시스템스 테크놀러지 솔루션 앤드 서비스가 KF-16의 항공전자 장비 업그레이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감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에는 컴퓨터와 디스플레이,센서,무기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기타 다양한 요소를 포함한다.
BAE는 2011년 록히드마틴을 제키고 사업을 수주했다.
BAE는 성능 개량사업을 통해 미국 방산업체 레이시언이 개발하고 한국 정부에서 수주한 능동전자주사식 위상배열 레이더인 RACR 레이더를 KF-16에 설치한다.
성능 개량 사업은 2017년부터 개시해 월 4~6대가 개량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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