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김주하 남편 유부남
이혼 소송 중인 MBC 김주하 아나운서 측이 남편 강 씨가 교제 당시 유부남이었다고 주장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 측근은 또 "김주하가 결혼 내내 폭행에 시달리며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매우 컸다. 심지어 아이들에게도 손을 댄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렇게 참아오다 가정폭력이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로 남을까 걱정돼 이혼소송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하를 오랜시간 지켜 본 이 측근은 "김주하는 성공한 커리어 우먼으로서 사회적으로 큰 성공을 이뤘지만, 여자로는 행복하지 않았다"며 그의 고충을 대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김주하는 1997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4년 기자로 전직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1년 8개월간의 휴직 기간을 보낸 뒤 지난 4월 MBC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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