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농부의 아내가 다시 한 번 등장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3주년을 맞이해 역대 출연자의 방송 뒷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특히 과거 방송에서 신혼 5개월 동안 집에 들어온 건 7번이라고 밝혔던 농부의 아내 사연 주인공은 이날 “방송 끝나고는 6개월 동안 5번 정도 들어왔다”며 방송 후에도 아내가 여전히 똑같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농부의 아내는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고 있다며 애정을 과시했고, 포기를 한 것이 아니라 이해를 하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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