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이수경이 제작발표회에서 '먹방'을 선보였다.
이수경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목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커다란 케이크 조각을 들고 한입에 먹은 뒤 손가락에 묻은 크림까지 깔끔하게 해치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수경은 "내가 가장 많이 먹는 것 같다. 회사차원에서 식비가 많이 줄었다"며 "워낙 먹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촬영이 정말 즐겁다. 처음 먹어보는 음식도 있어서 재미있다"고 말했다.
'식샤를 합시다'는 3년 차 이혼녀가 혼자 살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와 그녀 주변에 있는 이혼남녀, 싱글남녀의 혼자 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수경과 윤두준, 심형탁, 윤소희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밤 11시 첫 전파를 탄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저 사람 냄새 때문에 괴로워요"…신종 직장내 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