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유공자 명예 선양, 위국 헌신 공헌 기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은 지난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호국영웅기장 전수식을 가졌다.
올해는 6.25전쟁 정전협정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1950년 10월 호국영웅기장 수여 이후 63년 만에 6.25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위국ㆍ헌신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호국영웅기장은 일종의 기념장으로 국가보훈처가 메달형태로 제작했으며, 각 지방자체단체장이 전수했다.
이강수 군수는“이번 행사가 6.25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명예를 드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확산시켜 대한민국이 나라사랑 정신으로 화합하면서, 보다 밝은 미래를 꿈꾸고 도약해 나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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