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3주기 행사에 참석
정 총리는 추모사를 통해 "연평도 포격도발은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의 엄중한 안보상황을 여실히 보여줬다"며 "우리는 이러한 한반도의 현실을 직시하고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귀중함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추모식에 앞서 유가족들과 부상 장병들을 만나 위로하고 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명비에 헌화하면서 안타까운 심정으로 명비 하나하나를 쓰다듬었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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