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영광군, “(주)지오테크놀러지”와 투자협약 체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영광군, “(주)지오테크놀러지”와 투자협약 체결
AD
원본보기 아이콘

"광케이블·광센서 제조분야, 52억 투자, 100명 고용 기대"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정기호)은 21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호 영광군수, (주)지오테크놀러지 박인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지오테크놀러지(대표이사 박인환)는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9,900㎡에 52억원을 투자해 광케이블·광학식 수질센서·광촉매·비파괴 과일 당도계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며 10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광학식 수질센서는 기존 전기화학방식의 수질센서를 대체하고 광촉매는 악취물질·박테리아·바이러스 등 환경오염 문제를 빛을 적용해 해결한다. 비파괴 과일 당도계는 근적외선 분광기를 이용해 만든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21세기 정보화를 선도하는 기업인 (주)지오테크놀러지를 영광군에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오테크놀러지가 생산하는 광학식 수질센서와 광촉매 기술은 양만장 뿐만 아니라 해수어종 양식장의 수질환경 모니터링 및 제어에 큰 역할을 함으로써 양식어업의 중심지인 우리군 그리고 전남도와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지오테크놀러지가 입주하게 될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는 착공 4년 만에 준공하고 현재 70.1%에 이르는 분양율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