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애견 훈련의 종류'에 대해 관심을 갖는 네티즌들이 많다.
윤근창과 이은숙 공동 저서 '잘 먹고 잘 사는 법 시리즈-개 훈련 시키기'에 따르면 애견훈련은 크게 조기훈련과 복종훈련, 고등훈련으로 나뉜다.
조기훈련은 4개월 이전에 시키는 사회화훈련이다. 개의 원만한 성격 형성을 위해 사회에 본격적으로 적응하는 시기다. 모든 훈련의 기본과 기초가 되는 가장 중요한 훈련이기도 하다. 사람과 친숙해지도록 길들이기와 사물에 적응시키기, 배변가리기, 목줄 적응하기 등 집안에서의 기본 매너와 규칙들을 가르친다.
복종훈련은 말 그대로 개와 주인을 복종토록 하는 것이다. 이 훈련이 잘 되면 개와 주인 모두 한결 편하게 지낼 수 있다. 얼핏 간단해보이지만 제대로 돼있지 않으면 다음 훈련을 진행하기 어렵다.
마지막 훈련은 개의 최대 능력을 끌어내는 고등훈련이다. 고등훈련에는 명령을 알아채고 타인을 공격하거나 다른 사람이 주인을 공격할 때 방어하는 '경비견훈련', 개의 후각을 이용해 물건을 찾게 하는 '수색훈련' 등이 있다.
요즘 각광받고 있는 고등훈련이 있다. 애견 스포츠인 '프리스비'와 '아질리티'. 프리스비는 주인이 날린 원반을 개가 받아서 가져오는 놀이고, 아질리티는 흔히 알고 있는 애견용 장애물 경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애견 훈련의 종류를 접한 네티즌들은 "애견 훈련의 종류, 개를 키우려면 주인도 애견 훈련법 숙지해야 한다", "애견 훈련의 종류, 훈련시키면서 칭찬도 많이 해줘야 해요", "애견 훈련의 종류, 훈련은 반복이 중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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