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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3년 정부 국정시책 합동평가 전북도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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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행정 누수 없이 시민에게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 다 할 것"

김생기 정읍 시장

김생기 정읍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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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북 정읍시가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3년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전북도내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21일 정읍시에 따르면 9개 평가분야 중 5개 분야인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환경산림, 중점과제에서 최고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전북도내 14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읍시는 2009년, 2010년에 도내 1위, 2011년 도내 2위, 2012년에 1위를 차지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적을 거뒀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여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의 주요시책 등 9개 분야, 37개 시책, 84개 지표에 대하여 매년 온라인 실적평가, 현지검증, 고객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순위를 정하는 평가이다.
또한 공정성과 엄정성을 지향한 명실상부한 행정전반에 걸친 평가의 종합판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능력과 성과를 가늠하는 실질적인 행정성과의 척도가 되는 평가이다.

시는 합동평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각 지표 담당자들에 대한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표별 분석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해왔다.

또 매월 추진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실적을 점검하여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점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으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 좋은 평가를 거뒀다.

김생기 시장은“이번 평가에서 정읍시가 아주 우수한 성적을 올린 것은 시민과 공무원이 합심하여 각자 맡겨진 업무에 성실히 노력한 결과물이며, 이 같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여 내년에는 더 나아진 고품격 행정을 누수 없이 시민에게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평가결과에 대한 재정인센티브로 지금까지 4년간 9억4000여 만원을 받아 주요사업에 투자했고, 올해도 12월중 전라북도에서 인센티브 금액이 확정되면 시민 일자리 창출 및 삶의 질 향상 사업에 집중 투입하여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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