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자두가 '훈남' 예비 신랑을 공개했다.
자두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곧 청첩장을 드리려 합니다. 앗싸. 나 진짜 결혼한다. 언니들 메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자두는 오는 12월 14일 오후 서울 은평구의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 후 국내와 미국을 오가며 신접살림을 차리게 된다.
앞서 자두는 지난 2011년 말 교회에서 예비 신랑을 처음 만났으며 이후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해왔다. 예비 신랑은 현재 일산의 한 교회에서 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자두의 예비 신랑 공개에 네티즌들은 "정말 잘 어울리는 한쌍이네요" "자두가 공개한 신랑 너무 멋있다" "두 분 축하드려요" 등 축하 세례를 쏟아내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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