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슈퍼주니어 은혁과 성민의 SNS 해킹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은혁, 성민의 SNS를 해킹해 자기 연인의 나체사진을 유포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A(18) 군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은혁은 지난 3월과 6월에도 해킹을 당한 바 있다. 당시 은혁은 "너 누구니? 해킹 그만해라. 지금 뮤비 때문에 바쁜데 우리 매니저 형들 귀찮게 하고 회사 귀찮게 하고 나한테 연락 오게 해서 비번을 바꾸게 하니? 나 트윗 잘 할 줄도 모르는데"라며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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